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트캠프 QA편> 이라는 책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책은 어떤 책인가요?'
이 책은 말그대로 QA 엔지니어가 만든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학습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4주간의 커리큘럼 안에 QA 직무를 넘어 소프트웨어를 만들어가는 모든 조직원들이 알면 좋을 더 탄탄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합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란 무엇인가?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 코드를 통해 테스트 함으로써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경험해보았는데요.
이 책은 그러한 코드레벨에서의 단위 테스트를 넘어 통합 테스트 / 기능 비기능 테스트 / 결함 및 리스크 관리 등
기존의 시야에서 벗어나 더 넓은 의미에서의 테스트와 그를 통해 더욱 신뢰도 높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나가는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QA 직무 희망자나 해당 직무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 읽어 보면 좋겠죠!
백엔드 개발자인 저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해당 책을 통해 넓은 의미의 테스트를 알아보고 테스트를 통해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돼죠.
현업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정보
다른 기술 서적들과의 차별점이라 한다면, 지금 당장 진행하고있는 프로젝트에 적용하더라도 손색이 없는 실용적인 정보가 가득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테스트 관련 책들은 조금 추상적이거나 의미론적인 서적들이 많이 있어 실무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경우들이 많았는데요 (물론 그러한 책들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실제 17년차 QA 엔지니어가 현업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테스트 설계와 기법들을 설명하기 때문에 이러한 요구가 필요하신 독자들에겐 아주 훌륭한 선택지로 생각이 됩니다.
특히 이러한 정보들을 무작정 나열한 것이 아니라 커리큘럼화 하여 4주동안 독자들이 깊이있게 학습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신병교육소<부트캠프> 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라고 할 수 있죠.
가령 백엔드 개발자에게 더할나위 없이 친숙한 도구인 포스트맨을 사용한 API 테스트를 소개하기도 하구요. 그 외에 API를 테스트 하는 여러가지 방법 그 외에 어플리케이션 자체를 더 신뢰도 높은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방법 등등 아주 깊이있게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은탄환은 없다
해당 책을 읽어보면서 내린 결론은 은탄환은 없다 입니다.
IT쪽 에서 근무를 하거나 공부를 하신 분이라면 모두들 한번쯤 들어보는 표현인데요.
특히나 테스트에 관해서는 끈임없이, 그리고 여러 방면으로 꼼꼼하게 테스트하지 않으면 결함과 오류가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애초에 오류나 자원의 낭비 등등이 없도록 설계하는 것이 최선일지 모르지만, 완벽한 소프트웨어나 프로젝트는 존재할 수가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해당 책에서도 끈임없이 여러 테스트 기법과 함께 "은탄환은 없다" 와 같은 표현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점에서 굉장히 공감을 하고 QA 엔지니어가 없는 조직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이 읽어도 좋은 훌륭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은탄환은 없다라는 말에 공감하시고 꼼꼼하고 깊이있는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관심이 있는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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